미국에서 2살짜리 최연소 멘사 회원이 탄생해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최연소 멘사 회원 에멀린 로트거가 지능지수(IQ) 상위 2%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멘사에 가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트거는 글짓기, 철자 외우기, 계산하기 등을 좋아하고 과학과 천문학에 관심이 많아 블랙홀, 토성의 고리, 목성의 크기, 나비의 변태 등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로트거는 생후 2년 10개월이 됐을 때 유아용 웨슬러 지능검사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으며 아이큐가 135로 책정됐다. 이에 로트거의 엄마 미셸 호른은 딸의 검사 점수를 멘사에 제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2살에 멘사 회원이 되다니 미래가 기대된다”, “2살 멘사 회원 대단하다”, “천재는 타고나는 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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