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루산시(乳山市) 수건파(隋建波) 시장 일행이 지난 2일 자매도시인 하남시를 방문했다.
수 루산시장 일행은 이날 오는 7월 청소년 국제교류와 자매도시 테마공원 조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시를 방문했다.
이 교범 시장과 수 유산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아이테코, 벤처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를 방문해 투자설명회도 열었다.
앞서 시는 지난 2005년 10월 중국 유산시와 국제자매도시 결연 이후 청소년 문화교류, 기업 투자 등을 통한 꾸준한 우호관계를 다져 왔으며, 현재 계획 중인 신장동 228 일원 현안 2부지에 자매도시 테마공원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시와 루산시는 오는 7월 하순(하계 방학)쯤 4박5일 일정으로 각 12명의 청소년을 상호 교류, 문화체험을 갖는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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