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조기집행 최우수시 선정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 받아

의왕시가 재정 조기집행 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1차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았다.

2일 의왕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재정 조기집행 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1차 평가 결과 전국 시 단위 74개 가운데 4위를 차지해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의 교부증서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자체평가단을 구성해 전체 집행실적과 민간 집행실적, 중점사업 집행실적 등을 누적추진 실적으로 1차 평가한 결과 의왕시는 목표액 1천531억원 가운데 574억원을 집행해 62.52%의 집행률을 보여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유은상 시 기획예산과장은 “1차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거둔 만큼 7월에 계획된 최종 2차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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