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사회공헌 위한 ‘자선 바자회’ 잇달아

하남지역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자선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지난 27일 이마트 하남점은 사회 취약계층인 지역 저소득층 주민지원을 위해 시와 공동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펼쳤다.

이날 이마트 하남점은 의류와 신발 등 생필품과 문구류를 포함,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바자회에 기탁했다.

또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도 이날 푸드뱅크 후원회와 함께 ‘행복나눔 바자회’를 열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푸드뱅크 후원회도 돈마루와 만전식품 등 8개 업체가 후원한 돼지고기와 김 등 식품류와 의류, 문구류 등 1천여만원어치의 물품을 기탁받아 판매했다.

이들 단체와 기업들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키로 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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