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45명 ‘가족문화체험행사’ 마련
성남시 드림스타트 지역 아동과 부모 45명이 21일 남양주시 조안명 대가농원으로 가족문화체험을 떠난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지역의 수급자가정 등 비교적 가족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가정의 아동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했다.
참여 아동들은 이날 부모와 함께 농원에서 딸기 따기와 쨈 만들기 체험, 떡 메치기 체험 등을 한다.
또 성남시는 내달 19일 드림스타트 아동 45명과 과천 서울대공원 나들이에 나서며 오는 6월 2일 18가족이 참여하는 1박2일 캠프를 연다.
한편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상대원 1·2·3동과 금광 1동의 310세대 저소득가정 아동 418명에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사업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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