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지자체에 5억5천만원 지원

한강유역환경청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조난·부상당한 야생동물의 구조·치료를 위해 일선 자치단체에 5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12일 한강청에 따르면 올해 고양시 등 도내 16개 시·군과 강화군 등 인천시 지자체 2곳 등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로 4억7천만원을,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운영비로 7천9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민·어민·임업인에게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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