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운영자로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돼 오는 2015년 4월까지 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수탁기관의 공신력, 재정, 사업수행, 법인의 운영의지, 시설장의 전문성 등을 심사한 결과 최다득점을 얻은 한신대를 선정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연간 2억8천여만원을 들여 가족과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평등하고 조화로운 가정환경 조성, 가족 돌봄이 사회화 등 다양한 가족정책 사업을 시행한다.
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평가에서 경기도 내 1위, 전국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산=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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