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이 여성가족부로부터‘청소년동아리활동인증’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동아리활동인증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자치활동 및 동아리 활동의 참여를 공인하는 것으로,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동아리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와 체계적인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선정으로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동아리 참여 청소년에 대한 컨설팅 및 관리, 참여 청소년동아리에 대한 검증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했다.
박 관장은 “청소년동아리활동 인증 시범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청소년동아리활동 인증 목적에 맞는 건전한 청소년동아리 활동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청소년동아리활동의 경험을 통해 향후 진로 개발 및 사회적 자립지원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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