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창업스쿨은 오는 18~20일 예비 창업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아이템 선정, 자금조달 및 세무관리, 마케팅 영업전략 등 창업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워크숍 형태의 참여식 수업, 창업 성공·실패사례 분석 시간 등을 신설해 교육생들의 실전 감각 향상과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창업스쿨 수료자에게는 신용조사·심사를 거쳐 신용등급에 따라 3년간 최대 3억원까지 창업보증이 지원되며 보증료도 0.2%p 할인해준다.
오철우 본부장은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성공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 희망자는 창업스쿨 개강 3일전까지 전화(230-1562~3)로 신청하면 된다.
장혜준기자 wshj222@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