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1분기 내수판매가 지난해보다 28.2%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판매실적을 보면, 총 20만 6천167대를 판매해 지난해 1분기 15만 8천348대보다 30.2% 증가했다.
1분기 내수판매 3만 1천842대는 지난해보다 28.2% 증가했고, 수출 17만 4천325대는 30.6% 늘었다.
3월 내수판매 1만 3천530대는 지난해 1만 2천265대보다 10.3%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경차 스파크(6천422대), 준중형 세단 크루즈(1천955대), ALV(Active Life Vehicles) 올란도(1천596대)가 2월보다 각각 49.2%, 33.3%, 31% 판매가 늘었다.
안쿠시 오로라 판매·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3월 내수판매 성장은 고품질의 쉐보레 제품과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와 마케팅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나온 결과”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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