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면세유 담당자 실무교육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3일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관에서 경기와 인천, 서울 관내 농협 면세유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2012년 면세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15일 한미 FTA 발효에 따라 면세유 공급 대상 농기계가 농업용 화물자동차 등으로 확대돼 농업경영체(토지소유와 상관없이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대한 차질 없는 면세유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강학 경제사업부본부장은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일말의 불편함도 없이 매진할 수 있도록 면세유 공급 절차와 2012년 변경 시행되는 면세유류 관련법령과 제도 등을 철저히 숙지하는 한편,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를 펼쳐 농업인 실익 증대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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