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단계 공공근로 환경정화 등 560명 고용

용인시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군 행정종합정보호사업 등 정보화 26개, 국토공원화 사업 등 공공 생산성 71개, 푸드뱅크 지원 등 공공서비스 52개, 분화유적지 정화 등 환경정화 4개 등 총 153개 사업을 벌여 총 56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들은 주당 5일간 일일 6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하루에 교통·간식비 포함 3만480원을 지급받는다. 65세 이상은 일일 3시간 근무에 1만6천74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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