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인하대학교 경영대학 협약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인하대학교 경영대학과 지역경제 발전 및 금융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협력을 진행한다.

 

서영식 한은 본부장과 김갑중 인하대 경영대학 학장은 지난 20일 한은 인천본부에서 산·학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은 인천본부와 인하대 경영대학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강화 뿐만 아니라 경제현안에 대한 특강, 최고경영자과정 및 글로벌 금융학부에 대한 금융정책 강의 등 다양한 경제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은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대학과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은의 금융 정보와 인력을 확용해 지역 대학에서 금융 전문가를 배출해, 이를 지역 경제의 발전으로 이끌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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