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2012년도 수출역량강화사업’ 지원업체 선정

수출 초보·유망 기업 대상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진출 기반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281개 기업을 ‘2012년도 수출역량강화사업’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선정은 수출초보기업(100만 달러 이하)과 수출유망기업(100만 달러 초과 ~ 500만 달러 이하)에 대해 현장 진단·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수출초보지원 신청업체의 경우 직전년도 수출실적 100만 달러 이하 수출유망중소기업 142개 지정업체를 우선 선정했다.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수출관련 교육, 디자인 개발지원, 해외시장 정보제공 및 홍보지원,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 등 24개 세부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금액은 세부사업별 총사업비의 90%를 2천만원(수출초보) ~3천만원(수출유망)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을 받아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게 된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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