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민원업무 처리 경험이 풍부한 민원부서 주무팀장을 중심으로 ‘민원후견인제’를 활성화한다.
시는 토지거래허가 및 사회복지, 농지전용, 건축허가 등 11개 분야에 20명의 팀장(6급)을 후견인으로 지정, 1회 방문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회복지분야의 노약자 및 장애인, 소외계층 관련 민원은 최우선 처리할 방침이다.
시는 후견인 선정 팀장이 해당 민원처리와 관련한 상담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하고 축적된 상담자료를 정리해 주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