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만전식품 정재강 대표이사, 장학금 700만원 쾌척

하남시 창우동 소재 ㈜만전식품(대표이사 정재강)은 19일 이교범 시장과의 면담을 갖고 하남시민장학회에 장학금 700만원을 쾌척했다.

 

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전식품은 조미김을 생산하는 업체로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을 넓혀나가는 중견기업으로, 지난 2010년에는 경기도 수출탑을 수상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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