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모범 의무소방원ㆍ공익근무요원 표창

용인소방서는 지난 12일 서장실에서 복무태도가 우수한 의무소방원과 공익근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요원은 수지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인 의무소방대원 오성록 수방과 박승준 수방, 백암119안전센터 최규성, 양지119안전센터 이정훈 공익근무요원 등 4명이다.

 

이들은 1천800여회의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 소방대원들과 함께 출동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영보자애원 등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에서 대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모범적인 근무자세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복무기간 동안 병영도서관을 운영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자기능력 개발을 통해 활기찬 병영분위기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전광택 서장은 “동기부여와 복무의욕 고취를 통해 앞으로도 사고없는 활기찬 복무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앞으로도 의무소방원과 공익근무요원에게 더 많은 지역봉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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