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부천 일신중학교와 협약

월드비전 경기지부(지부장 최성호)는 지난 9일 부천 일신중학교(교장 김옥희)와 연중 세계시민교육 및 글로벌 나눔 실천을 위한 ‘월드비전 협력학교’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두 기관은 앞으로 한학급 한생명살리기 결연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을 연중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옥희 일신중학교 교장은 “학교에서 단순히 성금을 모아 내는 것보다 성금을 모으는 목적을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바르게 인식하고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학교,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적인 나눔실천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탁기자 yt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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