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유병진 총장,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장 재선임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이 경기도 그린캠퍼스협의회장에 재선임됐다.

 

경기도 그린캠퍼스협의회는 지난 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유영숙 환경부 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제2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장에 유 총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012년 3월부터 2년이다.

 

유 총장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2년 동안 회원대학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한국대학그린캠퍼스협의회가 연합을 원하고 우리 협의회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푸른 경기도를 만드는데 대학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는 지구온난화 방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녹색인재 육성과 녹색공간 전환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 3월 창립됐으며, 현재 도내 4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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