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해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강화”

道중기지원센터, 13개과정 19회교육… 수출경쟁력 제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 한 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중소ㆍ중견기업 해외마케팅 인력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신트렌드에 따른 사례중심의 무역실무 전문교육과 영어능력 배양 및 주요수출지역 심화학습을 위한 해외지역 전문가 양성교육으로 나눠 총 13개 과정, 19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무역환경 변화에 따라 FTA 종합실무, FTA품목관리 및 원산지결정기준, FTA전략세미나 등 FTA 전문교육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경기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은 영어커뮤니케이션능력 향상교육과 중국, 일본, 중남미, 동유럽, 중동, 동남아 등 주요수출지역의 특강을 통합해 운영되며, 상·하반기 한 차례씩 12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또 유망수출시장으로 손꼽히는 인도지역 진출을 위한 심화과정인 ‘인도지역전문가과정’도 오는 17 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재 중소ㆍ중견기업 재직자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GSBC아카데미(031-259- 6065)로 문의하거나 GSBC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