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 현직 발행인으로 임원진 전원교체

정기이사회, …운영위 구성

(사)경기언론인클럽은 28일 오전 사무국에서 201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우제찬 회장은 클럽창립 10주년을 맞아 운영체제의 변화를 제안, 임원들을 현직 발행인으로 전원교체하고 신임등기 절차에 들어갔다.

 

이사회는 또 새로운 운영체제로 정관개정을 통한 운영위원회를 구성, 언론인클럽의 대표직 수행은 물론 모든 운영과 사업을 집행하기로 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는 경인일보 윤재준 편집국장이 선임됐으며, 운영위원으로는 경기일보 최종식 편집국장, 경기방송 고영권 보도국장, 중부일보 김광범 편집국장, 경기신문 안병현 편집국장 등 회원사 편집 및 보도국장 5명과 각 언론사가 추천한 부장급 기자 5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특히 이사회는 그동안 10년 이상 언론종사자로 제한했던 회원들의 자격을 현직 언론인 전원으로 까지 확대키로 의결했다.

 

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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