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사에 사회적기업 제품 공동판매장이 마련된다.
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사회적기업 7개 업체의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공동판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판매장에서는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자립작업장과 용인해바라기 의료생협, 해든솔직업지원센터, ㈔사람과 평화 내리사랑 베이커리, ㈔여럿이 함께 등에서 생산한 쿠키, 떡 등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이 판매된다.
또한 ㈜해피참사랑이 생산한 화장지와 ㈜에이피홈의 디자인가구와 램프, 시계 등 인테리어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공동판매장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부 제품은 시중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에는 현재 3개의 사회적기업과 12개의 예비사회적기업, 4개의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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