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과 롯데쇼핑 주식회사가 도시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2일 서울 롯데캐슬플라자 7층 회의실에서 롯데쇼핑과 도시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지난 2006년부터 녹색문화 공동체 구축 및 시민참여녹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조경가든대학’의 시민참여 및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롯데쇼핑 주식회사 롯데마트 문화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도내 소재의 롯데마트 문화센터 11개 지점에 ‘나도 가드너’ 강좌를 오는 3월부터 개설하고 그린경기 가든 도시 실현과 그린라이프 실천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나도 가드너’강좌는 베란다 가든 등 직접 만들고 식물과 함께 체험함으로써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녹색문화 교육사업에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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