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ambiente2011’서 2천258만 달러 상담성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내 우수기업 10개사와 함께 참여한 ‘프랑크푸르트 춘계소비재전시회(ambiente2012)’에서 2천258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소비재박람회로 87개국 4천54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4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알루미늄다이캐스팅주방기기 제조사인 ㈜세신산업은 벨기에 A사와 자사 신제품인 3D코팅 프라이팬 제품 상담을 진행해 약 50만개(45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세라믹 세탁볼 제조사인 ㈜웰로스코리아도 터키 M사와 상담을 진행해 약 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0년부터 프랑크푸르트 춘계소비재전시회는 물론이고 중국광주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암스테르담유통자상표부착상품소싱전(PLMA) 등 소비재 관련 전시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도내 기업의 세계시장진출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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