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여성·노인 단체 합동총회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13일 경기도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농협이 육성하는 (사)경기도원로청년회(회장 하경호),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기도 지회(회장 이강숙),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회장 윤춘자) 등 경기지역 여성·노인 3개 단체 합동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합동총회에는 정연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부인 설난영 여사와 경기 새농민회 최동군 회장과 3개 단체 전 현직 회장 및 농협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총회에서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는 박해숙 회장(하남시 회장)을 비롯한 제7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경기농협 정연호 본부장은 “FTA 체결 등으로 인해 농ㆍ축산물의 수입이 확대되고, 도ㆍ농간의 소득격차도 더욱 커가고 있는 어려운 시점에 농업·농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3개 단체에 감사하다”며 “농촌지역의 고령화, 여성화에 대비해 노인복지와 여성복지사업 및 다문화가정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lshg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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