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상일)는 창립 43주년 기념해 700여명이 일제히 헌혈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도공 경기본부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는 생명 나눔의 일환으로 ‘헌혈뱅크 제도’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6천여명이 헌혈에 참여, 생명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헌혈뱅크 제도는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적립관리하다가 심장병 등 큰 수술로 헌혈증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제도로 공기업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최초 도입했다.
이밖에 도공은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자를 위한 ‘HI-CARE 간병서비스’,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 등의 ‘생명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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