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농업경영자금 등 11억여원 지원 접수

하남시는 올해 농업경영자금과 시설자금 융자지원을 접수한다.

 

대상은 1년 이상 하남지역에서 원예와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에 종사한 농업인으로, 농가당 6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율은 1.5%로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 원리금 일시 상환해야 한다.

 

시설자금은 농지구입 및 시설현대화·자동화, 묘목 구입, 축사 신·개축 등이 지원되며, 농가당 1억원까지 1.5%의 이율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지원된다. 농업경영자금의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 시설자금은 20일까지다.

 

하남=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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