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전용 창업 특례보증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청년 창업기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청년전용 창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산업인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제조업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젊은 인재의 적극적인 창업을 유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국가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인 지식서비스업, 문화콘텐츠업,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총 1천600억원 규모인 이번 특례보증은 기업당 7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2.7% 고정금리로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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