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윤환)는 31일 차세대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집중지원 프로그램인 ‘New Exporters’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ew Exporters’는 한국무역협회가 내수 또는 수출초기단계에 있는 기업중 수출유망품목과 수출의지를 지닌 중소수출업체를 유망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선정 기업은 1년간 집중적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서비스와 무역실무 및 제도 등의 무역현장종합컨설팅,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총 40개 업체를 ‘New Exporters’로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선정된 업체들의 수요를 파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수출증대효과가 일어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역협회 회원사로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지난해 수출금액 2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은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내달 10일까지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http://gg.kita.net)로 신청하면 된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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