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 대림대, 장안대, 인하공전 등 경인지역 5개 대학을 비롯한 전국 28개 전문대학이 교과부의 평가인증을 통과,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교과부는 29일 지난해 처음으로 전문대학에 대한 기관평가인증을 실시한 결과 신청대학 35개교 중 28개교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3개교는 인증을, 5개교는 조건부 인증을 받았다.
평가인증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벌였으며 대학의 신청을 받아 교육ㆍ산학협력ㆍ학생ㆍ교원ㆍ경영 및 재정ㆍ교육시설및 자원 등 9개 기준에 따라 교육의 질과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인증 대학은 경기과학기술대, 대림대, 장안대, 경인여대, 인하공전 등 경인지역 5개교와 가톨릭상지대, 경남도립남해대, 경북도립대, 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제주한라대 등 28곳이다.
교과부는 2014년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정부의 행ㆍ재정 지원 평가시 인증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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