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보건소, 취약계층 한파대비 건강관리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소외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기흥구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팀 간호사 9명은 설 연휴 전인 지난 19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2주간을 한파대비 건강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 등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관리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 및 실내 운동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기흥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건강팀이 안내하고 있는 겨울철 건강관리수칙을 숙지해 일상생활에 적용한다면 겨울철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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