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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탑재 콤팩트카메라 삼성전자 ‘WB150F’ 선보여

승인 2012-01-24 20:42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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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와이파이(Wi-Fi, 무선인터넷) 기능을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WB150F’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WB150F는 1천420만 화소 CCD에 3인치 LCD 화면을 장착하고 광각 24㎜ 슈나이더 렌즈를 적용해 화각이 넓고 원근감 표현이 자유롭다. 특히 기존 삼성카메라의 와이파이 무선 연결 기능을 강화해 사진을 SNS 에 게시하거나 이메일로 보낼 수 있으며 스마트폰·스마트TV·PC 등과도 연결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무선 전송할 수 있는 ‘삼성 모바일 링크’나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 스마트폰으로 카메라 영상을 원격 촬영하는 ‘리모트 뷰파인더’ 기능, 카메라 사진을 PC에 자동 저장하는 ‘PC 오토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WB150F는 검은색·흰색·붉은색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예상 소비자가격은 29만5천원이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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