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은 미국심장협회(AHA)가 공인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S, Basic Life Support Traing Site)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로부터 지정 통보를 받은 의정부 성모병원은 이에 따라 경기북부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의료인과 일반인에게 BLS Provider(심폐소생술 제공자 자격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순환기학회와 대한응급의학회가 주축이 돼 심폐소생술 연구와 지침을 제정하고 교육 및 훈
련을 전담하고 있으며,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와 계약을 맺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장 김영훈 교수는 “앞으로 의료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도 대상을 확대해 연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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