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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기를”

승인 2012-01-16 21:44
오영탁 기자 yt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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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학부모연합

학교폭력의 해결책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내세운 ‘학생인권조례’가 오히려 학교폭력을 악화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뉴라이트학부모연합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인권조례를 내세운 전교조 관계자들과 이를 통과시킨 진보교육감들의 대국민 사과와 전원 사퇴를 촉구한다”며 학생인권조례 폐기를 주장했다.

 

뉴라이트는 특히 “전교조 내부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학교폭력을 악화시키는 자극제로 작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한 꼴”이라며 “이는 전교조가 정치적 야욕을 등에 업고 정책을 남발한 단면”이라며 “이로 인해 학생-교사와 교사-학부모간 마찰을 조장했다”고 강조했다.

 

오영탁기자 yt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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