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여대 택시에 최첨단 호출시스템 갖춰
하남시는 1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택시운송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하남 브랜드콜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하남브랜드 콜택시’는 하남시 개인택시 237대와 신장택시 82대 등에 최첨단 호출서비스 시스템을 장착하고, GPS위성 콜 서비스를 활용, 빠른 호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승객이 이용하는 택시의 차량번호와 전화번호가 승객의 휴대폰 자동 문자서비스로 제공돼 시민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분실물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믿고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친절과 안전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 달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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