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금리인하 전년 동기比 ‘1%p↓’

올해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가 전년 동기 대비 1%p 내려간 3.9%로 확정됐다. 또 성적기준도 완화돼 C학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1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예산 674억원을 추가 지원해, 2012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3.9%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가 4.9%였던 것에 비할 때 1%p 낮아진 금리이다.

 

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재학생 성적기준도 B학점에서 C학점으로 낮췄다.

 

강해인기자 hikang@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