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설 명절을 맞아 서민들이 저럼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찾아가는 전통시장 장터’를 열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전통시장 장터는 경기지역 전통시장의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KT 남수원지사(9~10일), 경기남부마케팅단(11~12일)에서 건물내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장터에서는 우수제품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구매한 선물을 택배로 배송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은 ‘1기관1시장 MOU’를 맺은 기관과 공동으로 송북시장(16일)과 구리시장(17일), 발안시장(19일) 개최하며 경기지역 소재 중소기업관장 및 유관기관 임직원, 시장상인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행사와 상품권을 이용한 제수용품 구입 행사, 홍보용 전단지와 장바구니 나눔 행사, 전통식품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김진형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민들이 질 좋고, 값싼 전통시장의 이용을 촉진하고, 관내 공공 및 유관기관들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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