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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학생들, 미래의 전문인력으로 ‘쑥쑥’

승인 2012-01-03 10:51
오영탁 기자 yt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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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하이텍고교-한국산업기술대 교류활동

수원하이텍고등학교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교류활동을 펼쳤다.

 

하이텍고 1·2학년 학생들은 한국산업기술대와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합숙 연수를 떠나 12일까지 교육 일정을 수료한다.

 

학생들은 10일간 한국산업기술대에서 합숙하면서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전공과목을 배워나가며 전문 인력 양성의 꿈을 키워나간다.

 

이번 교류 활동은 하이텍고와 한국산업기술대가 지난해 9월 30일 MOU를 체결한 이후 첫 활동이며, 한국산업기술대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자했다.

 

현수 수원하이텍고 교장은 “우리 수원하이텍고 학생들이 이번 10일간의 합숙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면 한다”며 “적극지원해주신 한국산업기술대에 감사드리고 우리 학생들의 꿈, 미래가 이런 교육활동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밝아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영탁기자 yt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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