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오른쪽)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양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에서 정 원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진엽 원장은 상생의 노사파트너십을 실천하고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여 병원의 경쟁력 및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 원장은 2008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감성경영을 표방하며 경영정보 적극 공개, 활발한 근로자 참여 등을 통해 9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루는 등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현장 단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모범 기업 및 노사 대표에게 주는 상이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