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8일 경기R&DB센터에서‘전문분야 수출정보 제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중소기업의 이슬람 및 중국시장 등 해당지역 주요인증 획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기비지니스센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국 위생허가인증 개괄, 말레이시아 할랄인증 개괄 등의 내용을 강연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는 업체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지 법률상황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전문가도 많지 않아 기업인들에게 있어 해당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에는 말레이시아 내에서 HALAL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개발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할랄개발공사(HDC)의 前부회장이자 할랄인증을 다루는 JAKIM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우수한 강사를 섭외했다”며 “기업인에게 실무상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수출지원팀(259-613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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