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6일 분당구 금곡동 로얄냉동창고 에서 직장 자위소방대원과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로얄물류 냉동창고는 지하 2층에 지상6층인 건물로 연말연시 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물건들이 입점에 있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곳으로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실시 됐다.
이번훈련에서 로얄물류 냉동창고 자위소방대는 신속한 인명대피 및 소화기·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화훈련 등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분당소방서는 화재현장에서 현장지휘 및 화재 진압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한 훈련이었다.
이번훈련은 분당소방서의 소방차량 7대, 모두 26여명 등이 시나리오 없이 직접 훈련에 참여,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상황에 근접한 소방훈련이 됐다.
안선욱 서장은“이번 소방훈련 실시로 자위소방대원 및 화재진압대원들의 현장대응력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분당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취약한 대상을 파악하여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 겨울철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완벽한 현장 진압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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