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여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회복지과가 주관하는 ‘제13기 경기도 여성지도자 과정’ 수료식이 지난 13일 여주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정태경 여주대 총장을 비롯해 박광찬 이사와 학교 임직원, 최봉순 경기도 가족여성정책국장, 최윤경 여성리더스클럽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여주대 정태경 총장의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13기 원우들은 수강기간 중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 90만원을 여주대 측에 전달했다.
정태경 총장은 “경기도 여성들의 사회참여 프로그램 마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 여성지도자분들의 드높은 역량이 다양한 곳에서 나타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내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22일 개강해 28주간 진행됐으며, 158명의 여성이 수강했다.
오영탁기자 yt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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