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지난 25일 군포시 둔대동 반월저수지에서 본부직원 60여명이 참석해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월저수지 수변과 산책로의 각종쓰레기 약 0.5t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저수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도 펼쳤다.
김정섭 본부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물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지난 3월22일 2011년을 농업용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수질개선원년의 해’로 대내외에 선포한 바 있으며, 1999년부터 매월 실시하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계몽하고 농어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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