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원평가 16명 ‘부적격 판정’

장·단기 연수 처분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에 따라 지난해 전 교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교원평가에서 16명의 교사가 부적격에 해당하는 낮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교원을 대상으로 동료·학생·학부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6명(교장 1명, 교사 15명)의 교원이 연수 대상에 해당하는 낮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교사 2명에 대해 240시간의 장기 능력향상 연수를, 14명에 대해 60시간 이상의 단기 능력향상 연수를 받도록 했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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