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파업사태를 빚어온 삼화고속 노사가 15일 오전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삼화고속 노사에 따르면 광역버스 운전자는 1일 2교대, 26일 근무, 월 급여 260만원 상당(8.5% 인상)이며 고속버스 운전자는 18일 근무에 급여 4.5% 인상하기로 잠정합의했다.
희망자에 한해 3일 근무 2일 휴무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삼화고속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조합 총회를 열어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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