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이모저모
○…수원 효원고 시험장에 EBS의 인기 수학강사 차길영씨가 직접 응원문구를 들고 응원해 수험생들로부터 큰 인기.
수험생 사이에는 이미 유명인사인 그는 “지난해에도 직접 나와 응원했는데 학생들이 힘이 난다며 좋아해 올해도 나왔다”라며 “알아보고 인사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포옹으로 격려하고 있다”고.
수험생 S군(19)은 “긴장이 많이 됐는데, 평소 인터넷과 TV에서 많이 보던 선생님이 포옹해줘 안정이 됐다”라며 “특히 수학선생님이 안아줘 오늘 수학영역은 더 자신이 생겼다”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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