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이모저모
○…전국적으로 일제히 수능이 치러진 10일 새벽부터 수원시 장안구 천천고교 정문에선 “대박나세요” 함성이 외쳐지면서 초조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한나라당 수원 장안구 박흥석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당원협의회 소속 주민들로 지역내 고교생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울러퍼졌기 때문. <사진> 박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들은 수능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일일이 “화이팅”, “대박나세요” 등을 외치며 격려. 사진>
박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녀가 3년간 준비했던 힘든 과정의 결실을 보는 날인 만큼 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응원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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