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방범순찰대 백호어머니회와 함께 김장하기 봉사

인천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직원과 전·의경 어머니로 구성된 백호어머니회가 겨울철을 맞아 김장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중부서에 따르면 최근 방범순찰대 식당에서 이성형 경찰서장과 백호어머니회 10여 명, 방범순찰대 직원·대원들이 함께 모여 김치를 담갔다.

이서형 서장은 “방순대와 전·의경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목을 다지는 기회를 갖고자 김장을 함께 담그기로 했다”며 “백호어머니회와 방순대 직원들이 모두 함께 김장을 하면서 서로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