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시행되는 대입수학능력시험에 경기도 내에서 모두 17만4천404명(남 9만3천408명·여 8만996명)이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0.4%(767명) 늘어난 수치다.
응시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시험은 오후 5시35분에 끝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학생증,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시험 당일 오전 8시 이전)한 뒤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폰과 카메라, MP3, 전자계산기, 라디오 등의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으며, 만약 반입했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부정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된다.
박수철기자 scp@ekgib.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