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당 이씨와 태교신기가 210년의 잠에서 깨어난다

용인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행정타운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사주당 이씨의 태교신기와 현대적 계승’을 주제로 용인여성발전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사주당 이씨의 일대기와 업적 등을 재조명한 데 이어 ‘태교신기’를 현대적 관점에서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강남대학교 인문대학장 홍순석 교수가 ‘태교신기와 사주당 이씨’, 한양대학교 의대학장 박문일 교수(대한태교연구회 회장)가 ‘태교는 과학이다’, 박숙현 사주당이씨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이 ‘태교 콘텐츠의 이해’에 대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용인=강한수기자hs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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